안녕하세요
코로나 19가 다행히 급증하는 상황에서 조금 잠잠해진 것 같습니다.
다행히 확진 환자가 이틀째 50명 이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워낙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스크 착용도 아직까지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이 혈장 치료를 받고 모두 완치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죠.
거기다 이 두명의 중증 환자는 71세와 67세의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말라리아 치료제 및 에이즈 치료제등을 투여하였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환치자의 회복기 혈장 500ml를 12시간 간격으로 두 번에 걸쳐 투여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바로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했다고 하는군요 .
이 두 명의 환자에게 투여된 혈장은 코로나 19에서 회복된 20대 남성의 혈장이었다는군요.
이 20대 남성의 경우 코로나 19 감영 후 열과 기침, 폐렴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혈장 채취당시에는 완치 판정을 받아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혈장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혈장이란?
혈장이란 혈액 속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을 제외한 담황색 액체 성분을 말합니다.
혈장에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맞서는 항체가 있죠.
혈장 치료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의 항체가 담긴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 방식으로서
통상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한 번의 혈장 치료를 위한 혈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완치자의 혈액 6~7L가 필요합니다. 만만치 않은 양이군요
단, 혈액형과 무관하게 완치자 여러 명의 혈액을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장치료 자체는 나름의 부작용이 있고 워낙 혈장 확보가 힘들기 때문에 대규모 임상시험이 없어 과학적인 증거가 충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혈장 치료제를 개발 중인 우리나라 제약사는?
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 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GC녹십자 측의 말에 다르면 올 하반기에는 혈장 치료제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 19 중증환자를 혈장 치료제로 완치하였다는 기사 때문인지
혈장 치료제를 개발 중인 녹십자 관련 주가 상한가를 간 듯합니다.
GC녹십자의 혈장 치료제 VS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
두 회사의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모두 올해 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회사가 먼저 치료제를 개발해서 상용화할까요?
https://itembox1000.tistory.com/34
어느 회사가 먼저 개발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안으로는 왠지 치료제가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근거는 없습니다. ㅎㅎ
셀트리온 주식을 좀 사볼까....
아니면 녹십자랩셀을 사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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