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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식시장 폭락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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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맘이 편치 않습니다 

 

요근래 코로나 때문에 안그래도 힘든데

 

코로나의 영향이 주식시장에 까지 미치는군요

 

원래 코로나 시작부터 주식시장이 계속 안좋긴 했지만

 

오늘 장은 정말 장난 아닙니다. 

 

나름 주식을 오래 해서

 

(돈은 못범...)

 

폭락도 몇번 겪어 봤고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도 경험해 보았지만

 

오늘처럼 하루에 심하게 빠지는 일은 정말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미디어를 보면 2008년 금융위기때 보다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그떄는 제가 주식을 안해서...체감상 비교는 할 수 없지만요.

 

안그래도 사실 경제위기설이 많이 돌기는 했죠

 

근데 이렇게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촉발 될 줄 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저같은 비전문가로서는 상상도 못하겠네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전문가 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주식을 몇년간 해오면서 느낀점은 주식시장이 폭락을 해도 결과적으론 다시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그러나 개별종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우량하고 건실한 기업이나 폭락을 해도 다시 제자리를 찾아오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주식은 아닐수 있죠

 

머 제가 판단하기에 제가 갖고 있는 주식들은 우량한 주식 위주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모르죠

 

글을 쓰는 지금 코스피는 1692 포인트, 코스닥은 497포인트 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뭘 할수 있는지 고민을 좀 해보았습니다. 

 

제일 안좋은 판단은 손절 및 현금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럴 시기는 지났고 개인 투자자의 경우 요 3일 동안 너무 갑자기 빠져서 대부분 그릴 수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며칠전까지만 해도 이제 저점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해서 유튜브 등등에서 비슷한 주제로 많은 컨텐츠들이 나오더군요...

 

과연 오늘같은 날에도 그말이 적용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저는 올라오긴 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너무 성급하게 들어가는건 위험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급등을 한번 쯤은 할것이라 생각됩니다만 그 타이밍도 매수 타이밍은 아닌듯하고 

 

왜냐면 급격한 하락뒤의 기술적 반등이기 때문에 다시 빠질 가능성도 있기때문입니다. 

 

결론은 저는 그냥 관망~~~

 

그러나 지금 시점에 주식을 다시 시작하려 하시거나 아니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우량한 주식위주로 분할로 매수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시장에 과도하게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 장치로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 5%이상인 상황이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한다고 합니다.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거래 중단 제도로서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1단계),15%(2단계),20%(3단계)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됩니다. 

 

 

 

당장의 마음은 편치 않아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보내면 좋은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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