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 금계좌 재테크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자산은 금일 것이다.

 

왜 그런지 언제부터 그래왔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걸까?

 

경제위기설이 솔솔 나올때마다 금가격은 상승한다.

요근래 도서나 유투브 등을 보면 경제 위기가 올거라는 내용의 컨텐츠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경제 위기가 올지 안 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심각한 경제위기는 대체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 못한 시점에 왔었기때문에 오히려 이렇게 여기저기서 경제 위기가 올거라 예상한다면 반대로 경제위기가 오지 않을거라는 내용의 글도 읽은 것 같다.(그만큼 예상가능한 위기는 대처도 가능 할거란 논리에서)

아무튼 이런 대중의 심리 때문인지 근래 금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나도 이러한 대중의 심리에 편승하여 금계좌를 개설 하였다.

그래프에서 나타나듯 최근 많이 올랐기 때문에 단기적인 투자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투자 포트의 다각화 측면에서 일부 금쪽으로 투자를 해놓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는 다는 생각에서 금계좌를 개설 하였다.

금계좌 개설은 아주 간단하다.

내가 쓰는 미래에셋증권 기준으로 설명 하겠다.

그냥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금계좌 개설해 달라고 하면 된다.

금거래는 모바일로는 할 수 없고 PC를 이용한 HTS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미래에셋증권 기준이며 타 증권사 중 모바일 거래가 가능한곳도 있다)

거래 방법은 일반 주식 거래와 동일하다. 금 1g당 변동 하는 시세에 맞추어 매수 또는 매도를 하면 된다.

 

 

 5g매수해 보았다.

금계좌를 통한 거래 장점 중하나가 바로 손익을 확인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장점 중 하나가 부가가치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금을 사거나 팔때 부가가치세 10%를 부과하기 때문에 금을 사거나 파는 순간 기본적으로 부가가치세 만큼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금계좌를 통한 금매수나 매도의 경우에는 금을 현물로 찾기 전까지는 부가가치세가 부과 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 목적으로는 현물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유리하다.
(원칙적인 측면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매수 하거나 매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단점을 꼽자면 금을 소유하는 기쁨 이나 뿌듯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금계좌 거래의 경우 단순히 몇그램 보유하고 있는지 숫자만 찍혀 있기 때문에 그런 기쁨이나 뿌듯함은 느낄 수가 없다.

내가 계획한 투자 방법은 간단하다

저축이나 적립식펀드처럼

매월 일정한 날에 일정한 금액만큼 매수하는 것이다.

주식이든 금이든 시세 변동이 있는 자산의 경우 저점을 골라서 매수하고 고점에 매도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세변동에 너무 민감해 하지말고 기계적으로 최대한 본인의 심리를 배베하고 매수하는 것에 최선이라 생각한다.

당연히 단기 보유에는 적용 되지 않는다.

위험 관리 차원에서 일부를 안전 자산인 금으로 전환하여 보유해 나가겠가는 마인드로 투자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